
오후 9시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 247명...19일 만에 최대치
서울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달 4일 268명에 이어 19일 만에 최대치다. 전날 기록한 234명보다 13명 많고, 일주일 전(196명)보다는 5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4일 277명을 기록한 뒤 주중 200명대 초반대를 유지해왔다. 서울에서 최근 보름간 하루 평균 180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9018명, 확진율은 0.6% 수준이었다. 서